경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서장실에서 2019 신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식을 가졌다.<사진>‘미리알리오’란 현지 사정에 밝은 업종 종사자들이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민 최접점 현장에서 민간차원의 지역 재난 예방활동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경주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집배원, 모범운전자, 요양보호사 등 2019년 신규요원 47명을 포함한 296명(2019년 기준)이 위촉돼있다.이날 위촉식은 신규 요원 위촉장 수여 및 요원증·배지 배부, 미리알리오 추진개요 및 주요활동 안내, 재난 발견 시 신속한 119신고 당부 등 순으로 진행됐다.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화재위험, 응급환자발생 등 각종 사고위험 가능성이 발견되었거나 안전점검․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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