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투명, 신뢰 세정 펼치겠다"
신임 한명로(53) 경주세무서장이 지난 18일 오후 본사를 내방했다.
한 서장은 본사 김헌덕 발행인을 통해 "경주세무에 있어 전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세무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서면 아화리가 고향인 한 서장은 현재 경기도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한양공대 화공학와 연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수료한 후 지난 70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투진국, 예산국, 경협국을 거쳐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 과장, 경산세무서장을 역임하고 지난 7월 10일부터 경주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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