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숙박업소 600여 곳
경주지는 동해안 5개지역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관련 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위생지도담당외 14명 7개조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구성하여 해수욕장 폐장일인 8월20일까지 음식점 600여개소를 비롯한 50여 숙박업소에 대하여 △청소년 주류제공 △다방티켓 영업행위 △유효기간 경과제품 조리판매 보관행위 △종사원 건강진단 유무 △식당, 숙박실, 화장실, 청결유무 △가격표 부착 및 바가지 요금 징수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일반음식점이 들어 올 경우에도 한시적인 영업신고를 받고 위생점검을 병행실시하며 환경정비와 방역, 소독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피서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