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지난 13일 치러졌다. 경주는 15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유권자 2만4189명 중 82.8%인 2만31명이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조합은 경주시수협으로 유권자 1042명 중 1007명이 투표해 96.6%의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경주시산림조합은 3634명의 유권자 중 2461명이 투표해 67.7%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조합별 투표율은 강동농협 85.7%, 경주농협 80.0%, 수협 96.5%, 내남농협. 86.4%, 동경주농협 76.9%, 불국사농협 90.2% 안강농협 88.0%, 양남농협 89.7% 외동농협 82.2%, 천북농협 87.9%, 현곡농협 91.4%를 보였다.한편, 오후 5시 20분부터 진행된 개표는 가장 먼저 도착한 현곡면 투표함을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백승현 위원장의 개함 선언과 함께 여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표사무원과 참관인 등이 투표용지를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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