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넉넉하고 온화한 백제문화의 향기가 어린 충남권 답사를 가지고자 합니다. 산벚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뛰어난 풍치의 마곡사, 우리나라 건축물 중 보기 드문 2층집인 무량사극락전과 백제탑의 뛰어난 걸작인 부여 정림사탑을 닮은 무량사 오층석탑, 최치원의 사산비문 중 하나인 낭혜화상 부도비가 있는 성주사지, 조선시대 읍성의 전형을 보여주는 해미읍성을 비롯하여 온화한 백제의 미소로 만날 수 있는 서산마애삼존불과 함께 보원사지를 찾아갑니다. 일본문화의 원류로 널리 알려진 충남권 백제문화 답사를 통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가는날 : 2001년 8월 18일(토)~19일(일), 1박2일, 오전09:00 출발 -가는곳 : 마곡사-무량사-성주사지-해미읍성-서산마애삼존불 보원사지 -참가비 : 개인당 75,000원 (식비, 숙박비, 교재, 교통비 등 포함) -답사지도 : 우리원 전문위원 -모이는 곳 : (사) 신라문화진흥원 (협성관광호텔 맞은편) -접 수 : 2001년 8월 14일 까지 (40명 선착순 모집) -문의/접수 : 054)746-1950, 홈페이지(www.shilla.or.kr) 게시판 사단법인 신라문화진흥원 업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