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현직 조합장인 하원 후보와 젊은 새 일꾼을 외치는 이영웅 후보 간의 신·구 대결이 펼쳐진다. 두 후보는 각각 어촌계의 편의와 수익 창출을 위한 방안들을 공약으로 발표하고 표심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는 조합원들이 원하는 깨끗한 선거로 조합원들을 위한 정책만으로 승부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기호 1번 이영웅
*학력-포항대학교 IT전자과 졸업*경력-<현>포항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 <전>경주시수협 직원
*공약사항1. 경제-지역 특산물 미역 브랜드 육성 및 전국적 판매망 구축, 주상절리와 연계한 실질적인 소득증대 방안 마련, 활어위판 활성화를 통해 소형 어선 및 어촌계 소득 증대2. 복지-감포항·양남지역 풍어제 개최, 어업인들 위한 목욕시설 및 어민휴게실 마련, 읍천어촌계 냉동창고 어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사용3. 금융-수도권에 점포 개설4. 기타-수렴·죽전·진리어촌계 원활한 선박조업을 위한 항구 내 준설공사 추진, 월성원전 온배수 피해 보상 관련 적극 앞장, 감포항 정비 통한 업종 간 갈등 해소, 조직 내 소통으로 투명한 경영·업무능력 극대화, 잘못된 경영에 조합장이 책임지는 경영풍토 조성
기호 2번 하원
*학력-서라벌대학 사회복지학과 졸업*경력-<현>경주시수협 조합장 <전>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가사조정위원
*공약사항1. 경제-어촌계 소득사업 주력, 어촌계 중심의 자율관리어업제도 정착, 외국인선원 관리제도 개선·수급 확대2. 복지-조합원 의료지원사업 대폭 확대, 원로 조합원 건장지원비 조성, 어촌지도자 지속 육성3. 금융-상호금융 자본적정성 유지 및 지속성장 위한 수도권 점포 개설4. 기타-선원의 날(6월25일) 기념행사 개최로 어업인과 소통, 안전조업 위한 편리·간편한 구명조끼 제작·공급, 17개 어촌계 필요사항 청취 등 소통의 문화 마련, 2019 풍어대축제 행사 개최, 선박 광력 141kw를 국제 경쟁력을 위해 250kw로 상향 승인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