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은 전직 경주시 산림과장 출신들이 맞대결을 벌인다. 두 명의 후보 모두 기존 숲을 활용한 조합원 수익 모델 마련에 바탕을 두고 공약을 제시했다. 기호 1번 이항목 후보는 농협과 유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임산물 판로 확보 등을, 기호 2번 신용덕 후보는 산지 개발·인허가 관련 조합원 편의성 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조합원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어떤 공약이 선택을 받을지 주목된다. 기호 1번 이항목 *학력-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경력-<전>경주시 산림과장, 내남면장 *공약사항1. 경제-친환경 추모공원인 수목장림 조성, 경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산림치유숲 조성, 산림조합-농협 유통인프라 구축, 산림자원센터 건립, 산촌 생태마을 조성2. 복지-3. 금융-4. 기타-산림조합 청사 이전, 산림조합 2개 지점 신설, 산사태 우려지구 복구, 임도(산림도로) 200km 조성 기호 2번 신용덕 *학력-대구농림고등학교 임업과 졸업*경력-<전> 경주시 산림과장, 공원녹지과장 *공약사항1. 경제-수목원과 병행한 수목장림 조성,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으로 임도개설, 사방댐 설치, 산채 재배, 숲가꾸기 사업으로 산림경영 모델 숲 조성해 산림소득원 제공, 소득작물 재배로 조합원 소득 증대2. 복지-산지개발, 인허가처리 위한 조합원 민원상담 및 대행전담 부서 신설3. 금융-예수금 1000억원과 예대비율 80% 목표, 출향인 애향 예금 적극 홍보 및 유인, 신용점포 공격적 진출 추진4. 기타-산림의 미래 위한 임업 후계자 육성 강화, 부가가치 산채작물 교육 및 보급, 대리경영 통한 산주 권익 및 소득증대 기여, 양묘장 조성 및 나무 전시 판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