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4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정보화교육을 개강했다.정보화교육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춰 시민 정보화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자격증 취득 등 실생활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수업을 시작했다.교육은 시민정보화교육장(구 중부동청소년공부방)에서 11월 15일까지 2개 반(오전·오후)으로 나눠 진행한다. 스마트폰 활용 등 10개 과정을 총 38회에 걸쳐 회당 40명씩 1520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정보화교육은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개시 1개월 전부터 선착순 접수한다.신청은 시민정보화교육장 현장 및 전화접수(054-760-7365) 또는 경주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wel.gyeongju.go.kr)에서 하면 된다.경주시 관계자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화 능력향상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재취업의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시대 흐름에 맞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