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4월 19일까지 국립공원 내 급경사지 등 85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이 기간동안 자체점검뿐만 아니라 국민참여점검단 운영으로 급경사지 9개소, 공원시설물 36개소, 탐방로 39개소, 진입도로 1개소 등 총 85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1차로 현장점검을 통해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추가 안전진단이 필요할 경우 전문기관과의 합동으로 2차 정밀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욱 탐방시설과장은“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급경사지 및 공원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탐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