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솔거미술관 특별기획전 - 전통에 묻다 3월 5일(화)~9월 15일(일)경주솔거미술관 제1~5전시실 문화와 전통의 도시 경주에서 만나는 전통은 일상이다. 그 일상이 한국 현대미술에서는 궁극적인 지점이기도 했는데 추상과 서구미술의 범람 속에서 우리 미술을 찾는 유일한 길이 전통이었기 때문이다.이번 전시에서는 담채색에서 출발하여 한국회화의 전통을 특유의 먹빛과 필치로 살려낸 박대성, 현대적인 생활의 반영으로서 삶을 반영하는 한국화의 저농과 새로움을 꾀한 이왈종, 정신으로서 전통을 해석한 황창배, 그리고 전통의 분청사기를 현대 도예로 재구성한 윤광조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에서 해석된 ‘전통’의 의미를 들여다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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