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있는 경주! 자긍심이 있는 경주!
백상승 시장 취임 1주년맞아 경주발전에 박차
경주시는 백상승 시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변혁과 제도개선을 통해 공직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희망이 있는 경주` `살기 좋은 경주`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사회, 문화, 복지, 환경, 경제 등 시민생활 전반에 대해 다양한 계획을 수립한 백 시장은 역사문화관광도시, 세계속의 경주건설이라는 목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남천·북천을 자연 친화적으로 개발해 남천은 자연형 생태관광 하천으로 북천은 문화·환경 자연학습장으로 서천은 애기청소에서 현 서천둔치까지 약2만6천300여평에 각종 레저 스포츠시설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가·레저·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처리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한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급수시설을 완비하고 감포· 양남·양북 3개지역에 정수장을 갖추기로 했다.
시가지에 산재한 문화재를 활용, 관광객들이 시가지를 찾도록 해 활기롭고 살아있는 경주를 만드는데 매진하고 있다.
황남대총과 서봉총에 천마총과 같은 새로운 고분전시관을 문화재청과 협의해 건립하고 노동·노서 고분군과 황남·황오 고분군을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고분공원으로 조성한 후 인근 봉황로를 예술품·골동품 가게가 밀접한 `신라의 거리`로 특색있게 조성하고 대릉원 후문을 이전, 중앙로와 연결할 계획이다.
또 현재 다양한 체험장과 자연 생태공원, 꽃단지로 개발하고 있는 동부사적지 주변을 더욱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단지로 조성해 나간다.
특히 중풍과 치매노인, 중증장애인이 있는 가정의 가족들이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마동에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내남면 안심리에는 요양시설을 건립한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동읍 신규공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이 창업하는데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며 고부가가치의 친환경, 신기술 농업을 육성해 농가 생산력을 높여 풍요로운 경주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도시전체를 문화재와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백 시장은 열린시정,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로 희망이 있는 경주 건설에 매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