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배달전문 음식점 421곳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와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배달앱 보급,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음식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행한다.배달앱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비위생적 식품취급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원재료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것은 현장계도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위생관리 취약업소인 배달 음식점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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