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강철사단 경주대대(대대장 최기호 중령)는 오는 5일부터 지역방위작전과 경주시민을 위한 2019년도 예비군훈련을 시작한다. 경주대대는 과학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완성 시켰으며 이를 통해 훈련을 받는 예비군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함으로써 팀 단위 훈련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예비군 편의시설 현대화, 핸드폰 사용 확대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예비군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예비군들의 최대 걱정거리인 일자리를 위해 경주시와 연계한 ‘Job Cafe’를 운영해 예비군들이 휴식 시간 등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최기호 대대장은 “경주시민을 위한 정성어린 예비군훈련 준비와 성과있는 교육훈련, 군 부대가 시민과 같이 간다는 인식을 갖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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