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예총 경주지회(지회장 김상용)는 지난 25일 예총 사무실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극엽회, 사진작가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등 8개 지부 3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 2019년도 조직 및 운영 규정 일부 개정안 등을 승인 의결했다.김상용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의원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출범한 24대 집행부는 어느해보다 열정적인 예술활동을 펼쳤다”면서 “지난 4월 경주예총예술제의 성공적 개최와 10월의 중국자매 도시 시안시 미술협회와 예술 교류행사 및 예술인의 밤을 통해 우리 경주예술인의 화합과 예총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다양하고 우수한 활동으로 경주예총을 빛내 주신 대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경주지역에 더욱 풍성하고 향기 짙은 예술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올해도 다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