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 하재원 현 회장<인물사진>이 지난 13일 치러진 선거에서 함께 출마한 박인봉 후보를 제치고 당선돼 연임하게 됐다. 하재원 회장은 정금도 부회장, 허남율·최신길 감사와 함께 3년간 연합회를 이끌 예정이다. 하 회장은 “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 어업인의 권익보호에 힘쓰는 한편 오징어 자원보존과 수급, 중국어선의 무분별한 동해북한수역 입어로 오징어 어획량 50% 감소 문제 등 지난 임기 중 해결하지 못한 정책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이행 할 것”이라며 “집행부의 노력으로 선진화된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재원 회장은 (사)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 제17대 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감사,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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