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신고활동을 위해 출범한 경주시 안전보안관 대표단 간담회가 지난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렸다. <사진>
경주시 안전보안관은 손석만 대표 등 35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하고 있다. 안전 무시 7대 관행에 대해 위반행위를 찾아 신고하는 임무 수행과 시에서 추진하는 안전점검 활동, 안전문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경원 안전정책과장과 안전보안관 대표단(대표 손석만, 부대표 이경희)들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해 올해 월별 활동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 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근절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경원 안전정책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안전사고 없는 경주시 만들기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