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회장 장순기, 이하 경주한여농)는 지난 15일 ‘2019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북한여농 김미점 회장을 비롯한 한여농 관계자들과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 김동해 부의장, 배진석 도의원, 전인식 농협 경주시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최외수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총회는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과 기념·표창패 전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지난 2년간 경주한여농을 이끌어온 장순기 회장이 연임해 앞으로 2년 더 경주 여성농업인을 위해 일할 예정이다.또한 수석부회장에 최외수, 정책부회장에 배춘복, 사업부회장에 이희숙, 대외협력부회장에 정인순, 감사에는 김향숙·나부선 씨가 각각 맡게 됐다.장순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이 빠르게 흘렀다”며 “지난해는 냉해와 가뭄으로 무척 힘들었던 한 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농산물을 가공판매할 수 있는 신농업혁신타운의 빠른 완성과 농어업회의소, 여성농업인 조례 등의 추진으로 여성이 살고 싶은 경주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경북도지사 감사패 김미자, 경북도의장 표창패 정순영, 경주시장 표창패 김향숙, 경주시의장 표창패 이희숙, 국회의원 표창장은 이순련 씨가 각각 받았다.또한 지역 농업과 경주한여농 발전에 기여한 경주시청 백승준 팀장이 경주한여농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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