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네스코 경주협회 제3대 회장으로 김동락 현 회장이 연임됐다.  한국유네스코 경주협회는 지난달 23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제3대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각 분야의 내빈들과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이날 취임식은 유네스코헌장 낭독, 2018년도 활동영상, 취임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격려사, 주낙영 경주시장 축사, 축하케잌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락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8년도 회원들의 활동에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의 우수한 역사도시의 주인공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우리문화유산지킴이운동’‘세계유산알리미운동’ 등 새로운 사업에도 더 많은 노력을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동락 회장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 지역 내 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 교육연구관, 장학관, 국장, 청도교육장으로 재직하며 평생을 교육자로 일해 왔다. 퇴직 후에도 경상북도교육문화건강진흥원 원장, 경북도교육청 주민감사관, 대구지방검찰청경주지청 형사조정위원, 학부모역량개발 강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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