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하이코) 제3대 사장으로 박영호 하이코 본부장이 취임했다. 박 신임사장은 지난 2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박 사장은 대구컨벤션뷰로를 거쳐 지난 2015년 3월 경주하이코 개관 전에 경영본부장으로 입사해 뷰로 본부장을 역임하면서 하이코 운영의 기초를 다져왔다. 이날 취임사에서 박영호 사장은 “하이코 재도약을 위해 지난 4년간의 사업성과와 개선사항을 분석하고 내실 있는 경영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성과창출에 집중하겠다”며 “조직 구성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해 보람찬 일터를 만들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는 하이코가 될 수 있도록 실사구시 정신으로 재단경영을 해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박 사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위상을 더 높이고 하이코를 더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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