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강영규, 박옥연)는 지난 18일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에서 ‘사랑의 쌀독 채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안강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겨울 예쁜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우기 위해 ‘사랑의 쌀독 채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쌀 64포(20kg)를 안강읍행정복지센터 민원복지과에 기탁했다. 아울러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마련한 떡국 100인분을 행사에 참여한 시민 및 안강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훈훈하게 했다. 조중호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봉사하는 안강읍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의 모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쌀독은 북경주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복지과 실내 정원에 비치돼 있으며 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다. 또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누구나가 사랑의 쌀독을 채울 수 있는 뒤주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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