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지난 17일 현대제철봉사단(단장 서영식)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30가구에 ‘따뜻한 이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진> 김대훈 지청장은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현대제철봉사단에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 기관이단 봉사단체와 연계를 통해 따뜻한 사랑 나눔, 따뜻한 보훈이 지속되고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봉사단은 2007년부터 경북남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저소득 보훈가족과 홀로 지내는 고령 보훈대상자에게 위문품 전달, 주거여건 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