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면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년간 주민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할 주민자치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사진> 새롭게 위촉되는 위원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자체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최창우, 부위원장에 유태욱 등 임원단이 새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내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까지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풀어가며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최창우 위원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내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모범이 되고 나아가 지역봉사의 선도적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환 면장은 “새로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주민자치가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과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구심체 역할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행복하고 건강한 내남면 만들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