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올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한다.국내산 고품질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활성을 통한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은 물론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간의 자연 순환농업 확대로 지속적인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한다.총사업비 40여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사료포 면적 3300ha에 옥수수, 청보리, IRG, 호밀 등 5만7000여톤의 고품질 국내 조사료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료비 절감으로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경주시는 규모화 된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유휴지 적극 활용, 논 타작물 조사료 확대, 노후화된 기계장비 적기 교체, 우량종자 공급 등을 실시해 조사료 생산면적을 2022년까지 4000ha으로 늘려 전국 최고의 조사료 생산지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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