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버스승강장 101개소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만큼 버스 이용객 또한 많아 겨울철은 추위로 인한 불편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동절기 관광객 및 시민들이 자주 승차하는 주요승강장 101개소에 버스승강장 형태에 맞는 6종류의 맞춤형 바람막이를 설치해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창무 교통행정과장은 “경주시는 계절에 관계없이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이므로 주요 교통수단인 버스이용에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며 “버스승강장 방한시설 설치를 시작으로 대중교통이용의 편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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