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이 21일 2019년 전국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대전 유성 라도무스아트센터 3층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정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개최됐다.전국 의정봉사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의원에게 주어진다.이번 대상은 전국 22명 수상자 중 경북에서는 경주시와 봉화군 등 2명의 의장이 수상했다. 윤 의장은 3선 중진의원으로 지난 제7대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을 거쳐 현재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경제도시위원장으로서 농업경제 안정과 농민들의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관련 조례안을 비롯해 경주시 농업정책 반영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의장직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해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 농어촌이 풍요로운 부자도시, 모두가 오고 싶어 하고 살고 싶어 하는 경주건설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또 윤 의장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의회상호간 신뢰구축과 경북 시·군의회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윤 의장은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과 함께 바라보고, 현장중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열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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