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KPS(주) 원자력정비엔지니어링센터(처장 조충민)은 아동복지시설인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에 주거환경개선비 900만원을 지원해 화장실과 샤워실 등을 개보수하고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김윤정 지역아동센터장은 “화장실이 열악하고 샤워실이 없어서 아동보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준 한전 KPS에 감사를 드린다”며 “아동양육과 아동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충민 처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전 KPS(주) 원자력정비엔지니어링센터는 3월 외동읍 문산리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원자력 기업으로 지난해 지역의 독거노인 집수리, 사례대상자 난방용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학습비 등을 지원하며 환업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