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최덕규 의원이 2018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노력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최덕규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 전반기 문화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다.시민과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건전한 재정확보와 시민들의 편익 증대에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최덕규 의원은 “경주시민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같이 뛰어준 경주시의회 의원들을 대표해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올 한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은 지난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 앞서 최 의원에게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