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앙심을 품고 함께 도박 한 사람을 폭행, 돈을 빼앗은 혐의로 울산시에 이모(38)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달 13일, 함께 도박을 하다 돈을 잃은 김모(55)씨를 경주시 외동읍 인근 야산으로 끌고가, 사기도박을 했다는 각서를 써 라며 수 차례 폭행하고 현금 1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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