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과 제안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경주시 이날 규제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불합리한 규제개혁 발굴과 해결의식 강화 및 창의적인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부서별 규제개혁 추진 담당자 및 인·허가 담당자와 제안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의 논리와 사례’, ‘창의력 제고를 통한 제안 활성화’ 등 전문가 강연과 함께 국내외 규제개혁 사례와 전략, 지향점을 논의했다.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정발전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저해하거나 시민생활에 불필요한 지방규제를 폐지하고, 소극적 행태개선과 창의적인 제안을 우선하는 현장중심, 시민체감형 규제개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