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이장협의회(회장 강기순)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경로당 74개소에 200만원 상당의 국수를 전달했다. 이번 국수 전달은 협의회 회원들이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사진> 이대우 외동읍장은 “외동읍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되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외동읍이장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마을의 대표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어르신들을 섬기며 잊혀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전파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