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 경북지회(지회장 황명강)는 지난 18일 웨딩파티엘에서 100여 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가을축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조광식 시인의 여는 시 ‘행복’을 시작으로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 최동호 회장의 특강, 회원들의 시 낭독·낭송, 성악, 국악, 색소폰, 노래 등 다양한 축하무대로 꾸며졌다.황명강 지회장은 “시가 곧 노래고 음악이다.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 경주지회는 문인들 뿐아니라 성악·국악·대중가요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의 따뜻한 정서와 감정을 담을 시를 통해 지역민과 정서를 공감하고 소통이 되길 바란다”면서 “200만 경북도민이 모두 시사랑문화인협의회 회원이 된다면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라는 바람을 내비쳤다.2017년 3월 창립한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 경북지회는 그동안 2017 ‘시사랑 여름문화캠프’(봉황대 문화의 거리), 2017 12월 겨울축전 및 송년의 밤(경주뷔페), 2018 봄맞이 대축전(첨성대무대), 2018 여름캠프(하이코 스카이뷔페) 등의 활발한 활동을 가졌다.한편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회장 최동호, 회원 전국 1000여 명)는 ‘우리 시와 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생활화하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국민의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투철한 민족정신과 새로운 민족문화를 창조’를 목적으로 1999년 6월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 단체로 2017년 3월에 창립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문학상 시상 및 문학제 주관 – 김달진 문학제, 김달진 문학상, 서정시학 신인상·문학상 △편찬사업 – 계간 서정시학, 시집·평론집·수필집 등 문학관련 서적 출간 △시인학교 운영 – 수원시인학교 △전국시낭송회 개최 △전국문예백일장 개최 △동화구연대회 △순수한 문인정신 활성화를 위한 문화 운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