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 계림사우회 제2회 전시회 경주문화유산을 촬영해 문화재 보호의 필요성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결성된 계림사우회(회장 박장길)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제2회 전시회를 신라문화원 전시실에서 열었다. 지난 21일 오후 2시 김태중 경주문화원장, 대한사진예술가협회 고문 안장헌 선생을 비롯해 시민, 동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지고 유채와 어우러진 첨성대 등 경주의 아름다운 문화재 30여점을 전시했다. 계림사우회 박장길 회장은 "우리민족문화가 버려지고 훼손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워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후손들에게 휼륭한 문화유산을 사진으로라도 보여주고 싶어 회를 결성했다"며 "문화유적사진전은 역사의 산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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