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교(교장 김경순) 전공과 최모 학생 등 3명은 지난달 30일 열린 ‘2018 경주시 취업박람회’에 방문해 10여곳 이상의 기업체 현장면접을 보았다.그 결과 초모 학생이 경주시 천북면 소재 기업에서 1차 합격을 문자로 통보받고 2차례의 심층면접을 통해 지난 9일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경희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평소 교육과정을 통하여 이력서 쓰기 및 모의 면접 훈련을 받았으며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학생 3명은 지도교사로부터 추가로 교육과 면접 훈련을 받았다. 경주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고용 기회가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인솔교사 및 학생들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학생들의 적성 및 능력에 알맞은 다양한 기업에 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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