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7월초 개장하는 경주지역 5개 해수욕장 주변지역의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관련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해수욕장 주변 50여개 숙박업소에 대해 이달 말일까지 △업소 내·외부 환경 △청결하게 세탁된 침구, 수건 비치 △수질 기준에 적합한 식수 공급 △숙박시설 소독 △바가지요금 근절 및 상거래 질서 △청소년 남녀혼숙 △호객행위 및 음란사행행위 △기타 행정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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