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26일 비디오 가계 주인이 퇴근한 사이 몰래 침입해 금품을 털어 온 황성동에 사는 이모(16. 무직)씨에 대해 특가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씨는 지난 23일 새벽 2시30분께 성동동에 있는 모 비디오테이프 대여점에서 주인 김모(35)씨가 퇴근한 틈을 이용해 미리 준비한 절단기를 이용해 출입문을 절단 후 침입하여 서랍 안에 있던 현금 15만원을 절취하는 등 총6회에 걸쳐 2백59만5천원을 절취한 혐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