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소녀를 다방에 고용해 티켓영업과 윤락을 강요해온 다방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가출소녀를 다방에 고용해 윤락을 강요한 혐의로 동천동 모 다방업주 김모(3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양북면에서 다방을 운영하면서 지난 4월부터 18살 김모양을 종업원으로 고용해 티켓영업을 시키고 손님들과 10여 차례 윤락을 하도록 해 화대 140만원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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