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매달 실시하는 열린 시정 대화의 광장이 지난 2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경주시는 하절기 전염병 예방관리요령을 비롯한 양송이 버섯 재배 시설 현대화 사업추진과 대능원 음향시설 및 안내방송 설치로 낭만과 정서의 거리로 조성한 배경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를 부탁했다. 이어 지난달에 열린 제2회 열린 시정 대화의 광장 시 건의 사항 중 예산이 수반되거나 답변이 미비했던 건의사항에 대한 보충 답변에 이어 백상승 경주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면서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시정전반에 걸쳐 질문하는 난상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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