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하 자연보호 경주시협의회장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 문화 관광도시로 많은 내·외 관광객이 찾는 세계의 도시인만큼 자연보호는 그 어떠한 것보다 소중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활동이다"고 말하는 원동하(55. 강동면. 자영업) 자연보호 경주시협의회장. 지난 5월부터 자연보호 경주시협의회 회장을 맡은 원 회장은 시민 모두가 자연보호에 참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특히 올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등 각종 국제 행사가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환경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한다"며 "각 가정과 직장에서부터 우리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며 자연보호 실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환경대청결운동, 수재민돕기 봉사활동, 사라나눔 자선 음악회, 국토대청결 운동 등 다양한 자연보호 봉사 활동을 펼친 경주시협의회는 올해 `깨끗한 경주, 근린 경주 만들기`에 주력하고 매월 개최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비롯해 하절기 행락질서 캠페인, 세계문화엑스포 성공기원 자연보호 활동, 범시민 자연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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