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산 보리수매 시작 경주시는 지난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03년산 겉보리, 쌀보리를 수매하고있다. 올해 수매예상량은 4만9천690가마이며 안강농협RPC외 55개소에서 실시한다. 잠정매입가격은 겉보리 40kg기준으로 1등품 3만860월, 2등품 2만9천180원, 등외품이 2만4천170원이다. 시장관사 공익시설 활용 호응 소외계층·보훈가족초청 행사 경주시장관사가 최근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가족 50명을 시장관사로 초청해 오찬을 겸한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데 활용했다. 지난달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내 시설보호아동 100여명을 관사로 초청해 시장과 2시간의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수종말처리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내달부터 실시 경주시는 현재 가동중인 경주하수종말처리장 등 4개소에 대한 하수종말처리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사업비 20억5천800만원으로 경주, 감포, 산내 하수종말처리장과 분뇨처리장 1개소 등 4개소에 대한 통합관리시스템을 지난달에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에 흩어진 하수종말처리장과 분뇨처리시설을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분뇨처리장별 기구 및 인력 감축에 따른 예산 절감이 기대되며 운영관리의 전문화로 물처리 향상과 하수처리관련 인터넷 공개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농가소득원 양앵두 화천리에서 전국 최초로 연찬회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 건천읍 화천리에서 전국최초로 양앵두 생산기술 연찬회를 개최하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하고 있다 사과보다 비타민C가 두 배나 많고 베타카로틴은 15배가 많으며 다량의 무기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양앵두는 벚나무 열매인 버찌를 개량한 것으로 지난 1938년경 일본인에 의해 화천리에 처음 재배되기 시작했다. 현재 경주는 화천지역의 약 10ha(32 농가)에서 연간 50톤을 생산해 전국생산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염병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을 시보건소, 방역비상체제 유지 경주시보건소는 하절기를 앞두고 각종 수인성 전염병과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집단급식소 종사자 보균검사, 방역비상체제 유지, 전염병 예측조사 등 예방대책에 나섰다. 이에 따라 지역내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 종사자 9천600여명에 대한 보균검사를 실시하고 위생검열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보건소내에 설사·사스환자 신고센터 및 역학조사반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오는 9월까지 계속 운영하는 한편 전염병 표본감시 및 콜레라 유행예측 조사를 위해 감포, 양남, 양북 등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10월말까지 각종 어패류를 비롯한 해수와 하수처리장 하수를 매달 두 차례에 걸쳐 검사할 계획이다. 제2회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 호응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참가 경주시가 매월 열고있는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화의 광장에서는 국장들의 주요시정에 대한 간략한 설명에 이어 백상승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면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의 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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