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대표자·조합장 초청간담회 경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개발사업(구획정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구별 대표자와 조합장(가칭)들을 초청해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경주시의 도시개발사업 지역인 용황지구(용강·황성동)의 68만1천360㎡, 충효지구(충효동) 일원의 32만6천800㎡, 천군지구(천군동)의 1천322만6천500㎡, 산대지구(양월,산대리) 18만6천900㎡, 보문온천지구(천군동) 78만5천838㎡, 외동 제2지방산업단지(문산리) 6만4천400㎡ 등에 대한 개발현황 설명을 가졌다. 또 간담회를 통해 지구별 대표자 및 조합장들은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고도제한, 문화재 시굴 등 각종 문제점 등을 시에 건의하고 사업성이 떨어지는 애로사항도 함께 개선을 요구했으며 시도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협조해 사업추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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