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로운 틀로 미래를 대비한다 2020년 인구40만 대비 도시계획수립 상·공업지역 확대 권역별 공간 재구축 경주시가 경부고속철도 개통시대를 대비한 2020년, 인구 40만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수립에 들어갔다. 시는 화천 역세권내 5만명의 인구수용과 자연증가 등 인구 40만에 대비해 주거지역을 비롯한 상업·공업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도시기반시설인 골프장 수요확대와 미집행 유원지는 축소 검토키로 하는 등 과거에 수립했던 도시기본계획을 전면 재검토한다. 또 경부고속철도시대를 맞이하여 시가지 생활권역별 공간구조를 재구축하고 화천역세권내 주거지역을 비롯한 상업·공업지역을 배분하는 한편, 교통관리지구 및 수변경관지구 계획을 검토하고 역사문화 시범도시 지정 및 국가재원 지원계획도 수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에 2020년을 대비한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착수보고 및 실무부서 그룹회의를 거친 시는 지난 3월에 도시발전 자료분석 및 계획서를 작성했으며 지난달 26일 실무자 중간 토론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19일께 중간보고회 및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치기로 했다. 시는 또 오는 7월초 시의회와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구한 후 시민공청회와 전문가 최종자문, 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친 후 12월께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이 안을 제출해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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