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엑스포 해외홍보활동
조직위, 국제관광전 참가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16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펼쳤다.
조직위는 경북도와 함께 국제관광전이 열린 서울코엑스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엑스포 선전영화 상영 및 참가자들에게 행사내용을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했다.
한편, 국제관광전은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대규모 국제관광박람회로 해외 50개국 54개 기관·단체·업체가 참가한 권위 있는 관광 판촉행사다.
시민참여로 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참여시민협의회 본격 가동
경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여시민협의회`(이하 엑스포 시민협의회)를 발족해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주지역 5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엑스포참여민협의회는 시민홍보는 물론 전국을 순회하면서 경주문화엑스포를 알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람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경주시 엑스포 홍보물 대거 설치
경주시는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주요도로와 관공서 건물 등에 문화엑스포 홍보물을 대거 설치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고속도로 IC를 비롯한 배반지하도, 보문입구, 오릉네거리 등지에 각각 문화엑스포 홍보탑 2개와 현판 1개, 아치 2개 등을 설치한데 이어 황성지하도를 비롯한 육교에는 현판을 주요네거리에는 홍보탑 등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