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 `서지월시인의 시 산책` 연재 시작 최근 문학 저변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본지가 제605호부터 민족정서를 남달리 노래해 온 서정시인 서지월시인의 `시 산책`을 연재한다. 대구 달성 출신인 서지월 시인은 대구대학교 국어과 졸업. 1985년 제2회 `전국교원학예술상`문예부문에 시 `꽃잎이여`로 대상에 당선돼 문교부장관상 수상했다. 이때부터 서 시인의 시작(詩作)활동은 왕성하게 시작된다. 85년 `심상` 신인상에 시 `겨울신호등`외 3편, 86년 `아동문예` 신인문학상 동시 `바람에 귀대이면` 외 4편, `한국문학` 신인작품상에 시 `조선의 눈발` 등이 당선됐다. 또 93년에는 제3회 대구시인협회상 수상했으며 98년도에는 제1회`한하운문학상` 본상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시인협회 중앙위원 `2000년대 시인회의` 상임고문, `낭만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집은 `꽃이 되었나 별이 되었나`(1988, 나남출판사), `강물과 빨랫줄`(1989, 문학사상사), `가난한 꽃`(1993, 도서출판 전망), `소월의 산새는 지금도 우는가`(1994, 시와 시학사), `팔조령에서의 별보기`(1996, 도서출판 중문), `백도라지꽃의 노래`( `2002, 중국 길림성 장백산 문예잡지사), `눈물의 시간이 아니다`(2003, 천년의 시작) 등이 있다. 현재 현대시창작 전문강좌 `대구시인학교` 지도시인, 동아백화점 문화센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MBC문화센터 문예창작강좌 초빙강사. 경주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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