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국내외 환경변화에 동참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는 지난 4일 국내외 기업윤리 환경변화에 대한 전직원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윤리경영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 동안 월성원전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모든 협력회사와의 평등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존공영을 추구하고 이를 토대로 더욱더 저렴하고 양질의 전력을 생산하여 전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일체의 금품수수, 향응 및 접대를 근절하겠다는 전직원의 자성의 외침이며 항상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전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의 자리였다"며 "한전 자회사 중 처음으로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선포식을 가졌으며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직원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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