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설치 축제분위기 띄우기
경주시는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2개월여 앞두고 주요네거리와 도로변, 관공서 건물 등에 문화엑스포 홍보물을 설치해 축제분위기를 띄우기로 했다.
이에따라 고속도로 IC를 비롯한 배반지하도, 보문입구, 오릉사거리 등에 각각 홍보탑 2개소와 현판 1개소, 아취 2개소, 간판 2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황성지하도와 근화여고 육교에 현판 2개소와 경주역 등 주요네거리에 홍보탑 5개소, 시외버스터미널과 시청앞에는 아취 2개소를 설치한다.
또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는 깃발 3천매를 달고 기관·단체, 호텔 등 2백여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달아 범 시민참여 축제 분위기를 띄우기로 했다.
지금까지 2회에 걸쳐 문화엑스포 손님맞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진 시는 앞으로도 6~7월중에 각 과·읍·면·동별 질서·친절·홍보 실적과 향후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져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