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토지임차료가 지난해보다 10만원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3개 읍·면·동 단위별 농가 10호를 임의로 선정해 토지임차료를 비롯한 농촌노임단가를 조사한 결과 토지임차료는 300평당 기준으로 도시근교의 경우 36만5천652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10만4천원이 상승했고 평야와 산간지는 각각 36만869원과 25만3천원으로 11만원과 10만원 이상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촌노임 단가는 일일평균 남자가 5만6천856원으로 지난해 4만8천832원과 비교해 8천원 이상이 올랐고 여자는 3만7천390원으로 지난해 3만1천178원보다 약 6천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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