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 서울향우회(회장 김상규)는 지난 1일 경기도 포천 수중궁 갈비집에서 7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최병윤전임회장 및 손재익고문은 축사를 통해 재경 내남 향우회가 경주에서 제일 활발한 향우회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다짐하고 원로회원이신 박해춘(81세)회원은 관광버스를 놓쳐 서울에서 정기총회 장소까지 택시를 타고 도착해 향우회에 대한 애착심을 발휘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특히 내남출신인 김일윤국회의원과 경주향우회 이정락회장이 찬조금을 전했고, 여성회원 20여명이 참석하는 등 발전가능성이 있는 모임이라고 평했다. 또한 회원들은 이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기원과 더불어 입장권 사기운동과 여름 휴가 고향에서 보내기 운동을 전개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