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일대 산야에 대한 조림사업이 올해에도 계속 추진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경주시 산내면 의곡리와 양남면 상계리 또 석촌리와 신대리 일대 임야 1천5백70㏊에 대한 영림계획을 오는 10월까지 모두 끝날 계획이다. 국도비 등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 사업은 산림 가꾸기는 물론 이로부터 생겨나는 각종 소득을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해마다 일정 면적을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앞서 10년마다 산림현황을 조사해 온 경주시는 앞으로도 각 지역별로 산림현황을 살피고 필요한 지역에 조림과 풀베기, 천연림과 어린나무 가꾸기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산림조합에서 작성한 영림계획을 토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지 자원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이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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