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등 13개소 어촌계 40만 마리 경주시는 어촌의 소득증대를 위해 전복 종묘를 대량 방류했다. 감포읍 선창 어촌계 어장을 비롯한 13개소 370ha에 전복 종묘 방류지에 대한 해적생물 퇴치 및 어장을 정화하고 4억여원을 들여 3∼4cm 종묘 40여만 마리를 구입해 춘·추에 나눠 방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방류중인 종묘는 18∼20개월 동안 바다속에서 자라 약 7cm 이상 성장하여 생산하게 된다"며 "포획율은 약 60%로 20여톤 생산에 20억원을 어촌 소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