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침례교회(목사 김이태)는 지난 29일 용강동 거주 노인 500여명을 교회로 초청해 제5회 따뜻한 만남이 있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라국악 예술단의 공연을 마련해 소외된 노인들을 위로하고 중식과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김이태 목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삭막해져 가는 이웃 간의 훈훈한 정과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